기도편지 2022년 1호 2022.3.31.

Peter & Grace KIM S/C COCOAM-EET B.P.127 N’DJAMENA CHAD      cmaf91@gmail.com, 카톡: +235)63315447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 (4:23)

주님은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광야에서 40일 금식 기도를 하시고 제자들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과 생활하시며 영과 육 그리고 지정의 모든 면을 통합하는 총체적인 사역을 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20년 넘게 선교사로 살아가면서 주님의 일상의 삶에 담겨져 있던 그분의 사역의 의미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챠드는 모든 것을 다 바짝 말릴 정도의 건조한 열기가 나라를 덮고 있습니다. 지치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맡겨진 일을 감당하며 넉넉히 이길 힘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교회와 성도님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챠드와 저희 가정을 기억하시고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를 통해 주님께서 친히 영광을 받으시기를 소원하며 지난 3개월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성경 번역 컨설턴트의 길: 2년전 2월 7일-18일 SIL에서 현지인 성경번역 사역자들에게 신 선교사가 이스라엘 지리와 역사에 대해 강의를 하였고 그 후에 비디아어 구약 성경 검증을 하였습니다.

COCOAM 컨퍼런스: 저희들이 사역하는 EET 교단 안에 국제 선교단체들이 매 2년 정기 컨퍼런스를 가졌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2021년에 열리고자 했던 컨러펀스가 연기가 되어 올 2022년 2월 3일-5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많은 젊은 세대들이 있었고 오래된 선교사님들이 많이 차드를 떠난 자리였습니다. 리더쉽들이 젊은 세대로 바뀌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신선한 것도 있지만 아쉬움도 있음을 감출 수 없는 자리였습니다.

두 사역자들의 소천: 3월 7-11부터 열리는 EET 교단 정기총회 기간에 두 사역자(목사와 선교사 아내)의 장례식에 김 선교사가 다녀왔습니다. 소천한 앙드레 목사는 바아일리에서 자라서 주님을 만나고 성경학교에 들어가서 사역자가 된 후 박초로 노회장으로 사역을 하다가 지난 7일 51세의 나이로 일곱 명의 자녀를 남기고 주님께로 갔습니다. 참 성실하고 말씀을 잘 전하는 사역자인데 한창 사역할 시기에 주님이 부르신 것에 놀랐지만 주님의 부르심에 모두들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한 분은 모고 노회에 속한 구구리 지역에서 회교 부족 가운데 사역을 하는 죠스핀 여자 선교사님으로 31세의 나이로 남편과 다섯 아이들을 남기고 주님께로 갔습니다. 그녀는 소천하기 전에 남편 사무엘 목사에게 “먼저 가서 미안해요. 주님께서 맡기신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고 훗날에 주님 앞에서 봐요”라고 하면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숙여해집니다. 사무엘과 죠세핀 부부는 성경학교를 졸업하고 교회 사역 2년 후에 바아일리 선교사 훈련학교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2019년에 첫 임지인 구구리에 배치를 받고 성실하게 사역을 하였는데… 유가족에 주님의 위로하심을 기도 부탁드립니다.이 두 분의 장례를 보면서 성실하고 사역을 잘 하시는 분들을 주님이 부르신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두 분은 안타깝게도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위생과 고르지 못한 영양 부실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아 있는 사역자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보호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사 훈련학교:

2.28-3.4 신 선교사는 바아일리 선교사 훈련학교(이하 CFM)에서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현지 언어습득 기술에 대해 강의를 하였습니다. 3.19-5.18 두 달간 현장 실습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선교사가 언어 습득이 잘 안되면 복음 증거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신 선교사의 경험과 이론을 학생들에게 전하였습니다.

3.14-18 김 선교사는 CFM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통합 선교’ 또는 ‘총체적 선교’에 대해 강의를 하였습니다. 선교지에 배치를 받게 되면 현지어와 문화를 배우면서 그들에게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사역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공부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제적인 것들을 나누고 배우는 시간이라 모두들 유익하였다고 합니다. 바라기는 이 두 강의들을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잘 활용하고 접목하기를 소원합니다.

3.19-5.18 선교사 훈련학교 6가정과 2 독신은 두 달간의 현장 실습을 떠났습니다. 김 선교사는 차로 학생들이 두 달간 실습할 장소를 데려다 주며 기도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선교사 훈련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잘 활용하고 그곳에서 현지어와 문화를 배우면서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현장 실습 장소를 나눕니다: 죠셉 가족부흘리, 에녹 가족디흐티, 폴 가족나라이, 엠마누엘 가족문드라, 에페네트 가족락차드, 쟝 가족사멤, 다비드겔렝뎅, 삐헤흐본도끼, 차드에서는 3월과 4월이 무척 더운 기간(42-47)인데 이 기간 동안 모든 가족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사역하고 돌아오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라자 교회 건축: 마플링에서 북쪽으로 50km에 위치한 다라자 마을은 대부분이 회교도들이 오래전부터 정착하여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복음이 전해진지는 약 20여년 전됩니다. 2009년에 그곳에 우물을 파게 되면서 교회는 건축을 생각하며 준비를 하였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교회 건축이 중단되었다가 2년 전에 다시 교회가 벽돌을 굽고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의 도움으로 건축이 시작되어 잘 마쳐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12일 교회 양철 지붕 공사가 잘 마쳤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기쁨으로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변중고의 위생과 면학 조성: 변화산 중고등학교는 주님 은혜 가운데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교사들을 위한 화장실이 없었는데 올해 호크마 도서관과 교무실 옆에 화장실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강당(5번 교회) 옆에도 화장실을 짓고자 합니다. 화장실이 잘 지어져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주차할 주차 시설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8각정 4개를 만들어서 학생들이 쉬고 공부를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변화산 중고등학교는 고입을 치루는 장소이기에 이번에 체육 시설(운동장에 체력장을 위한 시설 설치-트랙에 3선 깔기, 철봉, 넓이뛰기, 투원반; 사라진 농구판 2개 설치, 핸드볼 골대 2개)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변중고의 위생과 면학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철야와 야외 예배: 마플링에서 바아일리 5번 교회는 지난 3월 4일 금요일에 처음으로 성도들이 함께 철야를 하며 여러 가지 기도 제목을 갖고 함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열방과 차드와 교회들과 현지 선교사들과 5번 교회 사역자들와 교회 부서들과 환우들과 여행중인 성도들을 위해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철야를 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성도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찬송과 기도를 드리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달에 한번 매월 첫 금요일에 철야를 하기로 교회가 결정을 하였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지만 어른들과 아이들의 교제가 없고 부서간의 교제도 없고 누가 누구의 자녀인지도 모르고 교회를 다니는 것이 성도의 교제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 김 선교사는 3월 20일 교회 성도들과 함께 야외 예배를 가지면서 각 부서들 소개와 각 가정 소개를 나누었고 함께 레크레이션을 하며 친교를 나누고 3 그룹으로 나누어 게임도 하고 보물찾기도 하하였습니다. 그후 마지막으로 그룹별로 애찬을 나누었습니다. 서로 다른 지체들을 알아가고 주님안의 한 가족임을 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교회 장로들과 집사님들은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더 좋은 시간을 가지기를 다짐하였습니다.

함께 감사 드려요

1) 12월 27-30일에 바아일리 노회 4개 지역(담소로, 무라이 하우사, 나라이, 타완)에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고 교회들이 개척됨에 감사.

2) 제3회 기독교사 세미나(12.27-30)가 주님 은혜 가운데 잘 마쳐짐에 감사.

3) 2.3-5 COCOAM 컨퍼런스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쳐짐에 감사

4) 2.7-18 신 선교사가 SIL에서 현지인 성경번역자들을 위해 할 강의와 비디아어의 구약번역 검증이 잘 마쳐짐에 감사.

5) 다라자 교회와 데글레오 교회 공사와 우물 시추들(18)이 잘 마쳐짐에 감사.

6) 2.28-3.4 신 선교사가 선교사 훈련학교에서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언어습득 기술을 가르침에 감사.

7) 3.7-11 제50회 EET 교단 정기총회가 잘 마쳐짐에 감사

8) 3.14-18 김 선교사가 선교사 훈련학교에서 후보생들에게 통합 선교에 대해 가르침에 감사

9)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 훈련학교와 바아일리 성경학교에 수수 6자루를 나누게 됨에 감사.

10) 박성호 전도사님이 와서 함께 지내게 되어 감사.

함께 기도 드려요

1) 3.19-5.18 선교사 후보생들이 두 달간의 현장 실습을 하는데 안전을 지켜주시고 저들을 통하여 복음이 전해지며 주님께서 저들의 필요들을 채워주시기를.

2) 교회 지붕 공사(3)와 우물 공사(10)에 건강을 주시고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3) 무더운 날씨(42-47)가 계속되고 있는데 건강 주시기를.

신실하신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영섭, 신재영, 주은 드립니다.

***!!! 협조 부탁: 보안상 기도편지를 인테넷 사이트에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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